조영호 상무 "첨단 솔루션 지속 출시"
한화정밀기계는 21일~23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넵콘 차이나(NEPCON CHINA) 상하이 2021'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을 적용한 고속 칩마운터로 만든 고속기 생산 솔루션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팩토리 라인을 강조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존에 중점을 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공장 생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원격제어하는 T-PNP 솔루션과 고속 칩마운터 ‘HM520’ 장비와 네트워킹을 통한 데이터로 고객에게 최적의 플래닝을 제시하는 프로덕트 플래닝(Product Planning), 장비 간 통신 연동인 M2M(Machine to Machine)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현지에서 버추얼 동영상을 촬영하고 회사 유튜브 채널에 올려 고객이 쉽게 전시회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영호 한화정밀기계 영업마케팅 센터장 상무는 “이번 NEPCON CHINA 2021은 다양한 ‘온택트’ 홍보를 적용해 안전한 전시회 관람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고속ㆍ고정도의 스마트 SMT 라인을 포함하여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첨단 솔루션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