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7일 PI첨단소재에 대해 전방산업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이어 연간으로도 최대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시장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며 “스마트폰 수요 호조세, 첨단산업 성장세에 따른 출하량 증가, 가동률 및 판가 상승에 따른 마진 확대가 주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 이어갈 전망이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6% 늘어난 3235억 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86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성장성이 유망한 전기차용 절연 필름 등을 전용생산하는 라인 증설 계획을 밝혀 중장기적으로도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며 “라인 증설을 통해 각 라인의 특정 제품 전용 생산을 확대해 생산 효율화도 예상돼 추가적인 출하량 증가,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