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가 5주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6일 연속 상승했다.
2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전일대비 1000원(6.45%) 상승한 1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7500원(2.94%),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8만3000원(0.61%)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8700원(5.45%),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만1750원(4.44%)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13만 원(-20.00%)으로 조정을 받았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7750원(-0.84%)으로 내렸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3만8500원(1.32%)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은 호가 285만 원(▲25000, +0.88%)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업체 오비고가 2만5500원(-1.54%)으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5만 원(-4.76%)으로 떨어졌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업체 엔쓰리엔은 4150원(-5.68%),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9500원(-2.5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888대1, 공모가 10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청약이 28~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