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을 통해 소비자정보, 금융상품 비교, 금융거래내역 조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권역별로 공통, 은행·카드, 보험·증권, 연금, 서민·중소기업 등 8개 분야에서 총 56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상품 정보, 내 계좌 조회 등 금융정보 이용방법·절차 등과 관련 여전히 많은 상담문의·민원이 접수돼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금융정보 활용방법 등을 선정해 안내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선정한 정보 10선은 △잠자는 내 돈 찾기 △카드포인트 통합 조회 및 현금처럼 사용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 이용 등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를 계획 중인 금융소비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