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 국책과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사업은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우선지원기업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직무분석 및 훈련과정 개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전액 국비 지원하며, 외부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한 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국약품은 4월 공모에 참여해 적격성 평가, 신청내용 충실성 평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8월 외부 전문 컨설팅을 거쳐 8~12월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62주년을 앞둔 안국약품은 지난해 2030 뉴비전을 선포하고 ‘K-헬스(K-Health) 기업 도약’을 다짐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근거-학술 기반의 마케팅·영업, 토탈헬스케어 사업다각화, 차별화된 개량신약 발매 등 6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안국약품 담당자는 “기업수요맞춤형 훈련사업을 통해 안국약품 영업본부의 중장기 교육 체계 수립과 MR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내실 있는 초일류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