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결혼 (출처=박인영SNS)
배우이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결혼한다.
4일 박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축하해달라”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인영은 “1년 넘게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 둘 다 나이도 있어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저희의 러브스토리는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다. 아주 특별한 만남이다”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인영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계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인영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니 축하 많이 해주시고 더욱 이쁘게, 감사하게 사랑하겠다”라며 “저희로 인해 많은 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선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2011년 첫 싱글앨범 ‘니가 참 그립다’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