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강세다.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SK바이오팜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64% 증가한 14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5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증가와 유럽 품목허가 마일스톤 1억1000만 달러 유입으로 실적이 늘었다"며 "지난 1월 안젤리니파마사(현 유럽파트너사)의 아벨 테라퓨틱스(이전 유럽파트너사) 인수로 아벨 지분 12%를 매각하면서 영업외수익 504억 원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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