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2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주 환원 관련 방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배당 및 주주환원책에 관한 질문에 "5G 관련 투자가 전개되기 전에는 그 규모에 대해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 배당 관련해서는 조금 약한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다"며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ESG위원으로 위촉된 분들 의견을 다 듣고 반영해 조만간 주주분들께 전달되게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