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협력에 따른 공로 인정
▲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가 제18회 자동차의 날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유에이피)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가 12일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기술 개발 및 공동기술개발 등 2차 업체 육성 및 상생 협력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화합 및 결속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4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석근 대표는 자체 R&D센터 운영, 기술개발 적용 및 신기술 출품회 지속 참여를 통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을 주도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공장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 멕시코, 슬로바키아 공장신설, 아시모리, 빈페스트의 신규 거래처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52시간제 조기 시행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18년간 국내 스티어링휠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대유에이피의 저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참여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