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플랫폼 ‘챌린저스’가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 ‘링티제로’와 제휴를 맺고 ‘하이드레이션 챌린지(매일 수분보충)’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한 몸 만들기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수분 충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매일 일정량의 수분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첫 챌린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수분섭취 도전하기’ 미션에 선착순 500명이 삽시간에 몰리기도 했다. 무상으로 증정된 링티 수분 충전 음료 ‘링티제로 복숭아맛’을 참가자들이 매일 하루 한 병 섭취 후 챌린저스 앱과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임무를 완수한 사람은 96%로 여성 참가자의 비중(89%)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39세 비중이 총 86%로 나타나 2030 MZ세대 이용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5점 만점 중 4.99점에 달했다.
챌린저스와 ㈜링티는 이후에도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휴 챌린지를 기수제 방식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각 기수별로 운영 예정이며, 단기간에 그치는 미션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려는 방향이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챌린저스는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습관 형성 챌린지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대표 브랜드들과 손잡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목표 달성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챌린저스는 일반 이용자에 이어 ‘기업 제휴 챌린지’와 ‘임직원 전용 챌린지’ 두 가지 형태의 B2B 서비스를 전개하며 사업 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챌린저스는 B2B 부문에서도 고속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1% 신장세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