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부터 기존의 해외 11개국에 유럽 및 캐나다 등 13개국을 추가해 총 24개국 주식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유럽-캐나다 13개국은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핀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캐나다로 앞으로 기존의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24개국의 주식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거래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8%, 최소수수료는 국가별로 약간씩 상이하며 한화로 약 5만원 내외이다.
추가된 13개국의 주식매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를 통해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해외주식전담팀(02-3772-2525)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해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하거나 신한·국민·우리은행을 비롯한 16개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거래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우석 해외주식팀장은 “이번에 추가로 13개국 주식매매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굿모닝신한증권의 고객들은 전세계 24개국 주식을 손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수익과 위험관리를 위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로 거래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