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17일 개인투자자 대상 투자정보 서비스업체 '리퍼블릭케이'와 사업 협력 협약을 맺고 지분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리퍼블릭케이는 퀀트(계량분석) 기반의 개인 대상 서비스인 '퀀트케이(Quant K)'의 시범서비스를 지난달 초 개시했다.
퀀트케이는 업종 및 테마 선별 자료, 중소형주 중심 기업분석 보고서, 주식담당자와 통화 내용, 실시간 뉴스 등을 제공한다.
리퍼블릭케이는 또 이달 중으로 유튜브와 인터넷신문을 통한 개인 대상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는 "그간 다양한 금융 데이터·콘텐츠를 기업간 거래(B2B) 중심으로 제공해왔으나 리퍼블릭케이 투자를 통해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분야에서도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