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 유공자 포상 접수를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상생의 힘으로 국가 경제혁신과 협력의 틀을 강화한 주역들을 위한 포상이다. 2004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주에 개최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포상분야는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분야와 ‘동반성장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분야로 동반성장위원회(대ㆍ중소기업ㆍ어업협력재단)에서 요건 확인과 예비·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면 중기부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포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자상한 기업 등 자발적 상생 협력 유공, 소재ㆍ부품ㆍ장비 경쟁력 강화 유공,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코로나 19 위기를 상생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단체)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66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