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당분간 D램(DRAM) 수급은 양호한 상황을 이어가고 3분기에도 D램 평균판매 단가(Blended ASP)가 1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고객들의 D램 주문 축소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의 재고가 아직 그리 높지 않고 D램 업체들의 재고는 2주를 밑도는 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각종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마진 압박 및 현물가격 정체에 따라 4분기부터는 D램 고정거래가격 인상에 대한 고객들의 저항이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