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1일 증시에서는 삼영에스앤씨,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시너지이노베이션, 케이씨에스, 대덕1우, PN풍년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F&F홀딩스 등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삼영에스앤씨는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6600원(30.00%) 오른 2만86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 두 배인 2만2000원에 형성됐다. 삼영에스앤씨는 기타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칩형 온·습도센서, 상대습도센서, 미세먼지 센서, 공기질 통합센서 노드 및 트랜스미터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135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당기순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950원(29.92%) 오른 4125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생물 배양 배지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케이씨에스, 대덕1우, PN풍년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면 F&F홀딩스는 재상장 첫날 직전 거래일 대비 2만7000원(-30.00%) 떨어진 6만3000원을 기록했다. F&F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날 분할 재상장했다. 이번 분할로 F&F홀딩스가 존속법인, F&F 사업회사가 신설법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