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하차 (출처=이석훈SNS)
가수 강수지가 ‘원더풀 라디오’를 떠나는 가운데 SG워너비 이석훈이 후임으로 합류한다.
26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인사드린다. 안녕하세요. DJ이석훈입니다”라며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진행 소식을 전했다.
‘원더풀 라디오’는 작년 5월부터 강수지가 DJ로 활약해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하차하면서 이석훈이 그 뒤를 잇게 됐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 이후 약 10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원더풀 라디오’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5분부터 10시까지 MBC 표준FM에서 청취 가능하다. 이석훈은 31일부터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