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씨티카드 인수 안한다"

입력 2021-05-27 18:14

  •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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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는 무산

현대카드가 씨티카드를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7일 "씨티카드 인수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씨티그룹이 한국 소매금융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며 여·수신, 카드 등 개별 부문의 분리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대카드가 유력한 인수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대카드가 인수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씨티카드의 매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현대카드 #씨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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