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이스크림 애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허니 헛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구매한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클리블랜드/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대학에서 경제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던 차량은 갑자기 주택가로 진입, '허니 헛(Honey Hut)'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문한 건 초콜릿칩 콘 아이스크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직원 및 지지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다.
취재진이 “대통령님, 뭐 주문하셨어요?”라고 묻자 바이든은 “초콜릿칩”이라고 답했다.
아이스크림 애호가인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코넬 대학 연설에서 그는 “아이스크림을 사랑한다”며 “술을 안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유일한 아이리시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