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이승기-이다인 커플 응원했다. (출처=박명수SNS)
개그맨 박명수가 이승기 이다인 커플을 응원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날 전민기는 “이승기는 하는 것마다 다 잘되는 스타다. 사무실도 독립하면서 가장 핫하다”라며 “이미지가 좋아서 가수, MC도 잘되고 있다. 전쟁에서 총알도 피해갈 팔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승기가 고등학교 때 제가 진행하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다. 그때부터 잘될 거라고 예상했다”라며 이승기와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최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에 대해 “원하든 원치 않든 공개연애를 하게 됐으니 나중에 친구가 되는 것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바란다”라며 “연예인들의 만남이라 부담이 클 거다. 되도록 잘 돼서 결혼까지 가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만남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