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시기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 올해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는 124만 명, 매출액은 9억 원을 달성했다.
방송은 올해 3월 24일 성주참외부터 시작했다. 성주참외 방송은 12만6000명이 시청했다. 이후 지난달 12일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4000명, 같은 달 20일 방송인 '서산 특산품'은 25만9000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윤영배 aT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