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남편도 접대부 출신”…‘가세연’ 한예슬 이어 폭로 예고

입력 2021-06-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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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준희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가 한예슬 남자친구에 이어 김준희 남편 폭로를 예고했다.

‘가세연’은 3일 방송에서 최근 폭로한 한예슬 전지현을 언급하며 김준희도 거론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쫙 알았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거기도 피해자 있나?”라고 물었고 김용호는 “당연히 있다”고 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 산다.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을 했다.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했었다. 자동차 세차장 같은걸 하는데 지금은 김준희와 쇼핑몰 같이 한다”며 “김준희 인스타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 물어봐라.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쓸 것 같다. 만약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 꽁꽁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냐. 그쪽 반응을 일단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김준희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 딱 봐도 10살은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김준희가 벤틀리 차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작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돈을 엄청나게 벌지 않나. 조용히 살지 벤틀리는 왜 올리나. 남편 얼굴은 왜 올리나. 어차피 그쪽에서 가명으로 살았기 때문에 김준희 남편으로 이름이 알려져도 알지 못하는데 얼굴 올리면 다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사진을 공개하지 않나.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을 꽁꽁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나”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폭로를 예고했다.

‘가세연’ 방송 이후 김준희는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한 상태다.앞서 ‘가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한예슬 남자친구가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소설”이라며 반박하다가 결국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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