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1년 ‘순둥이 그린에디션 여름 버전’을 출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버전은 물티슈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 계절 특수성을 감안해 준비한 제품이다. 또, 멸종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 331호 '점박이 물범'을 모티브로 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은 물론 생태계까지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 중이다. 또,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은 미세 플라스틱 함유 물티슈 사용을 금지하기 시작 했다. 2020년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 물티슈는 원단에 플라스틱 소재를 전혀 함유치 않고 제작한 물티슈다. 자연 상태의 나무서 추출한 100%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실제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27일 만에 레이온 100% 원단이 모두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실험 영상은 순둥이 공식 유튜브 채널서 확인할 수 있다.
순둥이 그린에디션 여름버전은 원단 제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두 국내서 생산한다. 또, 6단계 정제 과정에 초순수 단계를 거친 깨끗한 정제수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국가 공인 시험기간과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그린에디션 여름 버전은 순둥이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순둥이 물티슈 측은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산 원단만을 고집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순둥이 제품과 함께 소비자들과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