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이아몬드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남아공 콰줄루-나탈주 레이디스미스 인근의 콰흘라티 마을 들판에서 14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있다. 이 지역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는 사진과 동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게시되자 노다지를 찾아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아래 사진은 한 남성이 이 들판에서 찾은 투명한 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아직 이들이 찾은 것이 실제 다이아몬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는 전문가들을 보내 성분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