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50.7만 명 늘어…전 국민 28.8%

입력 2021-06-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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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1379만명을 넘어선 17일 오전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50대와 교직원, 대입 수험생은 7월부터 40대 이하는 8월부터 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8일 하루 50만 명 넘게 늘었다. 누적 접종자는 1476만846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인구 대비 2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50만7319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가 44만2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백신 3만4827명, 얀센 백신 3만77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시작된 모더나 백신 접종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476만83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28.8%에 달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2만6036명으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401만2571명이다. 전체 국민 대비 7.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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