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최대주주인 호반의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소식에 급등했다.
대한전선은 22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4.37% 오른 3700원에 거래 중이다.
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매착을 위한 본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5일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 일정을 시작한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이르면 7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에는 부동산 시행업체 DS네트웍스,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이 참여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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