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예비신부는 14세 연하 일본인…“이미 혼인신고 마쳐”

입력 2021-06-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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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지훈SNS)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예비신부가 일본인 유학생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이지훈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일본인으로, 한국에 유학을 왔다가 한국에 거주하게 된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

앞서 이지훈은 4월 30일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훈은 “저도 이 어려운 시간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이 모든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저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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