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촬영중단 (출처=KBS드라마 공식SNS)
드라마 ‘경찰수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지난 16일 외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촬영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배우와 스태프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자는 없었지만 ‘경찰수업’ 측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했다. 촬영 재개는 현재 미정이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리얼 캠퍼스 드라마로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 홍수현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