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ㆍ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2회 운항…총액운임 11만 2400원부터
▲5월 김해공항에서 운항한 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 캐빈승무원이 기내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7월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17일과 31일 두 차례 운항하며, 오전 10시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대마도~나가사키~사가~가고시마를 거쳐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기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체 좌석 220석 중 133석만 예약을 진행한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운임은 1인 총액 운임 기준 11만 2400원부터이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롯데면세점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키트와 에코백을 증정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기내 면세품은 현장 구매는 불가하므로 반드시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사전 예약 주문을 해야 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월 휴가 시즌을 맞아 무착륙관광비행을 이용해 해외여행 기분도 느끼시고, 면세품 구매의 기회도 누리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