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린팩토리. (연합뉴스)
네이버가 구글과 협상을 벌여 결제수수료를 반값으로 낮추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반값 수수료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네이버가 최근 결제 수수료를 30%에서 15%로 낮추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구글의 인앱결제를 반값 수수료로 이용하는 ‘구글플레이 미디어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구글과 어떠한 계약도 체결한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