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나선 아웃도어…아쿠아슈즈·방수템 '봇물'

입력 2021-06-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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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아웃도어 업계가 '장마철 아이템'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로 예상되는 장마 특수를 겨냥해 아쿠아 슈즈, 방수 컬렉션 등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

K2는 여름철 워터스포츠 및 계곡 트레킹 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 ‘칸타르’를 출시했다. K2 ‘칸타르’는 배수 기능이 뛰어난 워터 드레인 설계로 내부로 들어온 물은 빨리 빠지고 외부의 물이 내부로 차오르는 역류 현상을 최소화해 계곡 트레킹이나 물가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측면 미드솔에도 4개의 홀을 적용해 물 빠짐이 좋다.

(마운티아)

마운티아는 장마철 야외활동에 유용한 ‘마운티아 방수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활 방수는 물론 쏟아지는 비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장마철 야외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의 자켓부터 셋업, 트레킹화까지 제품이 구성되어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능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텍트M방수자켓은 봉제 라인 전체를 완전히 방수 처리해 젖을 염려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탈부착형 후드는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보관에도 쉽다. 컬러는 마운티아 모델 이장우가 화보에서 착용한 더콰이즈와 블랙이 있다.

(레드페이스)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륙양용 아쿠아 샌들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 ’아쿠아 샌들’은 메시, 니트 등의 소재로 만들어 땀 배출이 빠르고 물 빠짐 설계로 빠른 배수성이 특징이다. 덕분에 계곡 등 물가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프라임 맨 샌들'의 경우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레드페이스 자체 기술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적용해 바위나 돌 위에서 미끄럼 없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아이더)

아이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리코즈’는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물과 접촉이 잦은 여름 야외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방수 소재를 적용했다. 일체형 몰드로 제작되어 언제든 쉽게 씻을 수 있어 장마철에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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