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결혼소감 (출처=하연주SNS)
배우 하연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30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작은 결혼식을 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하연주는 지난 20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하연주는 “많은 축하를 받고 보니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는 일이 일생에서 꽤나 드물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세상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여러분들이 가꾸어 가는 사랑 역시 응원과 축하를 듬뿍 드리고 축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하연주는 SNS를 통해 “꿈꾸던 숲속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에 배우 이연희, 이수경, 권다현 등 많은 동료들이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연주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활동 중이며 tvN 예능 ‘더 지니어스’에서 활약하며 뇌섹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하연주는 IQ 150 이상만 가입한다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