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재 업계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온라인 유통채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즐거운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향수 브랜드 △컴인사이드미, 생활용품 브랜드 △토퓸 등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31개 브랜드, 17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국 40여 개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플랫폼 업체 무신사 역시 11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총 1075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커버낫 △아디다스 △엠엠엘지 △피스워커 △반스 △마크 곤잘레스 △스컬프터 △라퍼지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는 주차별로 인기 브랜드 20개를 선정해 스페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하며,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하루 특가 타임세일도 실시한다. 디스이즈네버댓 티셔츠, 살로몬 스니커즈, 브랜디드 데님 팬츠, 아디다스 슬리퍼 등 봄·여름 시즌 인기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도심형 아울렛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내수 경제 활성화와 중소 패션 기업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에서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은 4일까지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를 개최하고 지프, 스파오, 후아유 등 인기 캐주얼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5~9일 5일간은 동행세일 기념 ‘이랜드몰 반값위크’를 개최해 아동, 패션, 리빙,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인기 브랜드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혜택을 이어간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12일 오전 11시까지 ‘한돈과 함께하는 행복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앞다리, 뒷다리, 등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한돈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