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및 해외법인별 사내 기자 선정…조직 내 활동상 대내외 전파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사내 기자단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가 내부 소통 활성화와 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내 기자단을 출범시켰다.
현대건설기계는 5일 분당 본사에서 사내 기자단 출범식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대표와 분당 본사 소속 사내 기자단 인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자와 음료를 함께 하며 사내 기자단의 출범 의의와 운영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동 관련 궁금점과 지원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 기자단은 △산업차량본부 △R&D본부 △영업본부 △경영본부 △안전생산본부 △품질본부 등 6개 본부와 △중국 △인도 △애틀랜타 △벨기에 △브라질 등 5개 해외법인 및 현대코어모션 등 총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담당 조직의 활동상을 사내에 알리는 한편, 대외 홍보 소재를 발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 사내 기자단은 매니저에서 수석 매니저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돼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본부 및 법인 간 벽을 허물어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기영 대표는 간담회에서 “사내 기자단은 회사 소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일 뿐 아니라 직원들의 요구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조직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소속 부서의 소통 활성화와 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