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악플러들에 일침

입력 2021-07-07 10: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가수 태연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태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함께 “#짤줍”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밀 줄도 모른다고”라는 글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마음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 공감한 태연이 자신의 SNS에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이날 오후 신곡 ‘위켄드(Weekend)’를 발표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