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CI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소속 배우 류경수가 주연배우로 출연 확정된 SF 영화 ‘정이’ (가제)의 제작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속 배우 류경수는 영화 ‘항거’와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작품마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류경수가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인간형 전투 로봇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류경수 배우는 이번 출연하는 영화에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도 조속한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문화 컨텐츠 생산 사업 강화와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약 608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