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2250원(10.59%) 상승한 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5일 국내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리나라는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백신 10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을 갖췄으며 생산 가능한 기업으로 한미약품과 큐라티스를 뽑았다.
큐라티스는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으로 다수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용ㆍ성인용 결핵백신(QTP101)을 개발 중이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SD바이오센서가 7만7500원(-1.27%)으로 내렸고,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변화가 없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1만9750원(1.28%)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7만9500원(0.63%)으로 회복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호가 2만3250원(1.09%)으로 오름세였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2만 원(-1.23%)으로 밀려났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115만 원(1.32%)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은 1만1850원(0.42%)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업체 엔쓰리엔이 1750원(-5.4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