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등포점, 근무자 확진에 12일까지 지하 1층 폐쇄

입력 2021-07-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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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서울 영등포점 지하 1층 슈퍼매장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하 1층을 폐쇄했다. 이 직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슈퍼 매장 계산대에서 근무했다.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선제적으로 감안한 것"이라면서 "해당 층의 전체 직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지하 1층 운영을 백화점 휴무일인 12일까지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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