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14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증시에선 최재형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최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근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입당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강공업우는 전 거래일 29.98%(6850원) 오른 2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디지아이도 급등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5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아이는 대표이사가 최 전 감사원장과 해주최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