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결혼 5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이다.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유리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유리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다음은 성유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성유리 임신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성유리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성유리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성유리씨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유리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