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3인 전원, 플레디스 재계약 체결 “앞으로도 ‘원팀’”

입력 2021-07-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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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 전원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 멤버들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의 의미와 각오를 전했다”고 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예쁘다’, ‘아주 나이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달 선보인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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