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토트넘 훈련 복귀한 손흥민…‘블록버스터급’ 재계약 기다리나

입력 2021-07-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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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휴식을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합류했다. (출처=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손흥민(29)이 휴식을 마치고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 구단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팀 복귀 소식과 함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공유한 31초짜리 영상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엉덩이춤을 추며 훈련장 분위기를 띄웠다.

손흥민은 이날부터 토트넘의 새 사령탑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프리시즌 첫 경기는 한국 시각 22일 하부리그 팀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이 팀 동료 루카스 모라와 춤추고 있다. (출처=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손흥민이 팀에 합류하면서 재계약 논의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2020-2021시즌 공식전 51경기에서 22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달성한 손흥민이 팀에 잔류하도록 ‘블록버스터급’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1600만 원) 이상을 받게 될 것을 전망했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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