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제품군 초대형ㆍ초프리미엄 시장 적극 공략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신제품 '더 프레임' 85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85형을 26일 한국 시장부터 전 세계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2ㆍ43ㆍ50ㆍ55ㆍ65ㆍ75형에 85형을 추가하며, 더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85형뿐만 아니라 지난주 판매를 시작한 ‘더 세리프(The Serif)’ 65형, 최대 130형까지 확장 가능한 프로젝션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등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서도 초대형ㆍ초프리미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40여 개의 유명 박물관ㆍ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4K QLE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얇아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다.
액자형 베젤은 화이트ㆍ티크ㆍ브라운ㆍ베이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더 프레임 85형의 국내 출고가는 66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