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 기간 중 시승기회 제공, 하루 최대 6시간 체험 가능
▲현대자동차는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와 함께 26일(월)부터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5일 제주신라호텔ㆍSK렌터카 등과 손잡고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아이오닉 5 체험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2019년부터 올 3월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코나를 포함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열어왔다. 올여름부터는 시승 차를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로 변경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3년 7월까지 이어진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호텔 체크인 뒤 서비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투숙 기간 중 일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대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은 선착순이다.
현대차,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는 전기차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에서 아이오닉 5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