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KB증권)
청약 둘째 날 카카오뱅크의 청약 증거금이 45조원 넘게 몰리며 경쟁률 130대 1을 넘어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의 경쟁률은 오후 2시 기준 136대 1 수준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의 경쟁률은 124.8대 1을 기록 중이다. 증거금은 21조4000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투자증권(19조6000억 원) 164.65대 1, 하나금융투자(2조2274억 원) 120.5대 1, 현대차증권(1조5683억 원) 125.16대 1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개인투자자의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최소 청약증거금은 10주에 해당하는 19만5000원이다. 청약 첫 날 통합 경쟁률 37.8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2조 원을 끌어모았으며 청약은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