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앵 캘린더] 8월 첫 주 '신림스카이' 등 1만4368가구 분양

입력 2021-07-31 07:00

박종화 기자 p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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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엔 1만4000가구 이상의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20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20개 단지 1만4368가구(일반분양 1만86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화포레나 천안신부'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공공분양 아파트론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를 포함해 경기 남양주시 진접2지구ㆍ성남시 복정1지구ㆍ의왕시 청계2지구, 위례신도시 등이 8월 4~5일 사전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8곳)

8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Ⅱ', 세종 산울동 '세종 자이 더 시티',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이 중 세종 자이 더 시티는 이번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99.7대 1까지 올랐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데다 올해 세종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탓이다.

◇정당계약(19곳)

정당계약을 받는 단지는 19곳이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대구 북구 고성동1가 '태왕 디아너스 오페라', 경기 양주시 덕계동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3곳)

3개 단지는 다음 달 6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기 포천시 어룡동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 청주 센트럴',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더원(the1) 등이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