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투시도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1순위 청약에 2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49대 1로 마감에 성공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총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6건이 접수되며 평균 49.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39건이 접수되며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 81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9㎡ 133가구 △53㎡A 256가구 △53㎡B 99가구 △53㎡C 95가구 △59㎡A 625가구 △59㎡B 276가구 △84㎡A 366가구 △84㎡B 128가구 △84㎡C 383가구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공급돼 브랜드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