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에서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선수 4명·선수단 관계자 2명을 비롯해 위탁업무 직원 19명·자원봉사자 4명 등 총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322명이 됐다.
일본 전역에서는 총 1만201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3일 23시 59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95만7698명, 사망자는 10명이 늘어 총 1만5232명이 됐다.
한편, 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도쿄에서는 370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현황
◇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현황 - 2021년 8월 4일 11시 현재
(출처: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선수 = 28명(+4명)
선수단 관계자 = 91명(+2명)
언론 관계자 = 14명(-)
조직위 관계자 = 4명(-)
위탁업무 관계자 = 172명(+19명)
자원봉사자 = 13명(+4명)
△올림픽 관련 확진환자 합계 = 총 322명(+29명)
◇일본 코로나19 현황 - 8월 3일 23시 59분 기준
(출처: NHK)
△누적 확진자 = 95만7698명(+1만2017명)
△퇴원 = 84만8532명
△누적 사망자 = 1만5232명(+10명)
◇일본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 8월 3일 23시 59분 기준
(출처: NHK)
△도쿄도 22만6930명(+3709명)
△오사카부 11만6552명(+1079명)
△가나가와현 8만7589명(+1298명)
△사이타마현 5만9653명(+1053명)
△아이치현 5만4730명(+258명)
△지바현 5만1497명(+781명)
△홋카이도 4만5119명(+211명)
△효고현 4만4910명(+441명)
△후쿠오카현 4만672명(+510명)
△오키나와현 2만5804명(+467명)
△교토부 1만8807명(+190명)
△이바라키현 1만3031명(+197명)
△히로시마현 1만2302명(+58명)
△시즈오카현 1만1212명(+160명)
△미야기현 1만49명(+7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