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4일 충북 음성 맹동농협APC, 햇사레조공법인을 방문해 주요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산안마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내(3㎞ 이내) 위치해 올해 2월 19일 예방적 살처분을 한 농장으로 산란계 재입식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범 차관은 “지자체 관계자에게 산란계 농장의 보상금 집행을 독려하고 농가가 신속하게 재입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또 "최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해 올해 겨울 철새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가금 사육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