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가은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6일 정가은의 소속사 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가은이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가은은 지난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라 치료 중이다. 현재는 센터에서 회복 중이며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정가은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와 SBS 골프 ‘Thanks Golf 땡스골프’에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의 출연진과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MC 박군, 김승현은 선제적 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박은혜는 정가은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정가은 외에도 최근 트로트 가수 장민호, 김희재, 영탁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일에는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 모두가 자가격리 중임이 알려졌다. 이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등 방송가에 코로나19 비상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