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첫날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2분 현재 PI첨단소재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200원(0.37%) 오른 5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설립된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업체다. PI필름은 스마트폰, 태블릿의 부품인 연성회로기판(FPCB) 등에 쓰이는 소재다.
PI첨단소재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08년 6월 각사의 폴리이미드(PI) 필름 사업을 떼어내 50대 50 합작회사로 설립했다.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가 PI첨단소재(당시 SKC코오롱PI) 1587만7400주(54.07%)를 약 6080억 원에 인수했다.
보통주 2936만6322주가 상장한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매출액 2618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 당기순이익 41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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